응당 색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소리나 향기나 맛이나 부딪힘에나 법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라.
- 금강경에서 -
한번 성을 냄으로써
오래 쌓은 공덕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 대보적경 -
자기의 얻음(분복, 分福)을 불평하고
남의 얻음을 부러워하면,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없다.
- 법구경 -
욕심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로 마음의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한다.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때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면
이제 더이상 무거울 것이 없는 것처럼.
집착을 버리고 애써 노력하며
피안에 이른 사람은 목숨을 다한것에
만족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죄수처럼.
- 아함경(阿含經) -
설령 보배로 우주 가득 채워서 내게 준다해도
생명과 바꿀수는 없는 것이다.
천하를 호령하는 권세를 주고
끝없는 부귀영화를 준다해도
그 누가 생명을 내 놓으라하면 내 놓겠는가 ?
생명과 바꿀만한 부귀 영화는 어느 곳에도 없다.
- 지도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