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 또한 살아가는 모습이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 롱펠로우의 "인생예찬" 중에서.

 

흔들림 또한 살아가는 모습이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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